KBS 김호중 더 심포니 교향악단 김호중의 말 공연 선곡 시청률 재방송 다시 보기
안녕하세요.
KBS에서 '2020 한가위 대기획 어게인 나훈아'와 '2021 연말특집 We're HERO 임영웅'으로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 스페셜 쇼 대작으로 등극하며 그 명성을 이어갈 새로운 메가 솔로쇼 프로젝트로 자리 잡은 시리즈가 '2024 프리미어 시리즈 김호중 더 심포니'로 돌아 왔습니다.
KBS '2024 프리미어' 시리즈는 대중음악의 새 역를 쓰고 있는 트바로티 '김호중'과 한국 고전사의 한 획을 긋는 KBS 교향악단의 역사적 협연으로 시작한 공연은 KBS 70인조 교향악단과 함께 김호중 클래식 단독쇼 고품격 보이스를 만나 웅장하고도 감동적인 연주와 노래를 펼쳤으며, 3월 16일 성황리에 공연의 막을 내렸습니다.
티켓팅에 무려 7만명이 몰려, 무료티켓 신청에 아쉽게 당첨되지 못하고, 기타 다른일로 인해 방송도 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김호중 더 심포니'의 선곡, 재방송 정보, 관람 평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호중 더 심포니 재방송
김호중 더 심포니 재방송은 오는 3월 20일 수요일 오후 11시15분 (23시 15분)에 KBS2에서 방송됩니다.
KBS 홈페이지 또는 온에어 앱에서 시청 가능하니, 아래 링크를 따라가시면 방송 공연 시청이 가능합니다. 본방 공연을 놓치신 분들께서는 재방송도 꼭 놓치지 않고 보시길 바랍니다!
시청률
김호중 더 심포니 시청률은 5%(닐슨코리아, 전국)를 기록했습니다. 해당 저녁 방송한 모든 프로그램 가운데 전체 6위에 해당하며 1부작 공연이며 클래식 공연이라는 특성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해당 시간대 경쟁에서 선전 했다는 반응 입니다.
공연 내용 및 김호중의 말
김호중 더 심포니는 약 2시간동안의 공연 녹화로, 방송에서도 대략 2시간정도의 시간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웅장한 70인조 교향악단과 김호중의 목소리가 마음울 울리는 무대들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럼, 김호중이 교향악단과 펼친 선곡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공연의 막을 올린 첫 곡은 바로 오페라 'Carmen(카르멘)' 서곡 이었습니다. 그에 이허 'Tritomba(트리톰바)'를 열창하며 관객들과 인사를 나누었는데요, 시청자분들에 대한 감사와 또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공연장에 오지 못한 7만명 이상의 팬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파워풀한 가창력의 '박연폭포', 'Un amore cosi grande(언 아모르 코시 그란데)', 'Brucia la terra(브루시아 라 테라)' 세 곡을 연달아 선보였습니다.
중간에 깜짝 축전이 있었는데요, 바로 세계적인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의 축하였습니다. 안드레아 보첼리는 이탈리아의 테너이자 팝페라 가수로 시각장애를 앓고 있지만, 뛰어난 가창력으로 명성을 쌓았습니다. 최근 김호중에게 본인이 직접만든 신곡을 선물하며 애정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안드레아 보첼리는 "친애하는 김호중 씨, 공연 선곡에 제 음악을 선택해주셔서 매우 기쁘다. 당신의 행운을 빌며 공연 성공을 기대한다. 곧 다시 만나길 바란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후 분위기가 전환되며, ' 내 마음의 강물', 'Donde voy(돈데 보이)'를 불러 관객들의 감동과 눈물을 자아내게 만들었습니다. 1부의 마지막 곡으로는 'Adoro(아도르)'를 부르며 관객들에게 "행복하게 불렀다"는 메세지와 함께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어, 2부에서는 KBS교향악단의 '봄의 소리 왈츠'로 시작을 알리며 'La donna e mobile(라 돈네 에 모빌레)'로 김호중은 신나게 새 막을 열었습니다.
이후 'Ella mi fu rapita(엘라 미 푸 라피타)', 'Amor ti vieta(아모르 티 비에타)', 그리고 'Nessun dorma(네순도르마)'까지 연달아 선보이며 "설레서 잠을자지 못했다. 저와 언제나 한 마음으로 대해주시는 아리스 덕분에 더욱 행복하다" 라며 행복의 메세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 여러분들 보다 제가 더 행복한 것 같다. 이 자리를 빛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제부터는 저의 이야기가 담긴 노래를 들려드리겠다"며 '할무니'로 본인의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희망가', 'Impossible dream(임파서블 드림)', 'One day more(원데이 모어)', 그리고 'My way(마이웨이)'까지 열창하며 묵직한 감동을 선사하고 막을 내렸습니다.
무대 중앙이 아닌, 바로 오케스트라 가까이 측면에 서서 노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기도 했습니다.
선 곡
1부
- 오페라 Carmen(카르멘) 서곡
- Tritomba(트리톰바)
- 박연폭포
- Un amore cosi grande(언 아모르 코시 그란데)
- Brucia la terra(브루시아 라 테라)
- 내 마음의 강물
- Donde voy(돈데 보이)
- Adoro(아도르)
2부
KBS 교향악단 단독 무대 : 봄의 소리 왈츠
- La donna e mobile(라 돈네 에 모빌레)
- Ella mi fu rapita(엘라 미 푸 라피타)
- Amor ti vieta(아모르 티 비에타)
- Nessun dorma(네순도르마)
< 김호중 이야기를 주제로 한 노래 선곡 시작 >
- 할무니
- 희망가
- Impossible dream(임파서블 드림)
- One day more(원데이 모어)
- My way(마이웨이)
총 평
이상으로 KBS 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진행된 김호중 더 심포니에 대한 재방송 정보, 시청률, 공연 내용, 공연 선곡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3월 20일에 진행되는 재방송 보셨던 분들도 다시 보시면서 그 날의 감동 다시한 번 더 느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