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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9일, 미스트롯 3의 탑 7이 순위 점수 발표와 함께 결정되었습니다.
이번 준 결승전에서는 유명 작곡가들의 [신곡미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감동적인 노래로 눈물을 쏟게 하는 무대부터 떼창을 일으키는 노래 등 명품곡들이 아주 많이 등장하였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준결승전의 신곡 들을 수 있으며, 멜론 지니뮤직에서 음원 재생 수가 결승전 점수에 반영된다고 하니 아래에서 신곡 듣기 참여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아래의 링크에서 뜨거운 열기의 준결승 무대들을 무료로 시청하실 수 있으니, 방송에서 보지 못하셨다면 놓치지 마시고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준결승 전체 점수 및 결과(TOP 7)
결승전을 치르게 된 인원은 모두 7명입니다. 이번 무대에서 총 10명이 준결승전을 펼쳤는데, 순위에 따라 TOP 7이 결정되었습니다. 세 달간의 여정이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지금, 아래에서 점수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총 1500점 만점으로 14명의 마스터들이 각각 100점씩, 국민마스터 100명이 1점씩 투표하여 진행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신곡 미션인 만큼 쟁쟁한 작곡가들의 곡을 통해 참가자들의 목소리로 전달되었는데요, 다음에서 마스터 점수 및 국민 마스터 점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위 정서주
이미 진을 수여받았던 정서주가 준결승 전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요, '알고 보니 혼수상태' 작곡가의 신곡 '바람 바람아'를 불렀습니다. 해당 곡이 공개되자마자 모두 정서주의 곡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아빠의 눈물을 흘릴 때 위로가 될 것 같다는 조언과 함께 시작된 무대였습니다.
정서주의 무대로 많은 이들이 위로받으며 마스터들과 방청객들이 눈물을 쏟게 만들었는데요. 미리 음원깡패라는 이름이 지어질 정도였습니다. 마스터 점수에서는 만점이 5명, 99점이 6명으로 마스터 점수가 1387점을 기록했으며, 국민마스터 점수에서도 8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1위에 등극했습니다.
2위 나영
실력파 가수 나영은 정서주와 같은 '알고 보니 혼수상태' 작곡가의 신곡'99881234'를 불렀는데요, 제목의 의미는 '99세까지 88 하게 1,2,3일만 아프다 가자'라는 어르신들의 신조어가 담긴 내용이었습니다.
흥이 나는 무대로 떼창을 유도하는 중독성 있는 신곡을 발표했는데요, 마스터 점수로는 1370점으로 3위를 기록했지만 국민 마스터의 응원을 받으며 최종 2위로 등극했습니다.
3위 배아현
인간 꺾기 문화재 또는 정통 트롯의 신이라고 불리는 배아현은 '구희상' 작곡가의 신곡 '100일'을 불렀는데요, 헤어진 지 100일이라는 내용이 담긴 이별곡으로 모두에게 마음을 울리게 만든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덤덤하게 풀어낸 곡으로 감동과 아쉬움을 동시에 전하며 무수히 많은 연습과 노력으로 마치 신곡이 아니라 기존에 있었던 곡인 듯 귀에 익은 노래처럼 감동을 전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마스터 점수는 1367점, 국민 마스터는 87점으로 3위에 올랐습니다.
4위 미스김
애절한 감정의 소유자인 미스김은 '소유찬, 불스아이, 함길수' 작곡가의 신곡 '홍실'을 불렀습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완벽하게 신곡을 소화해 극찬을 받았는데요, 무려 4명의 만점을 받아 마스터 점수 1373점, 국민 마스터점수는 77점으로 4위에 등극했습니다.
5위 오유진
통통 튀는 매력의 오유진은 '지화자 조타' 작곡가의 신곡인 '예쁘잖아"를 불렀습니다. 마치 예전부터 불러온듯한 능숙한 노래실력으로 진선미급에 든다, 스타성으로만 보면 1등이다라는 극찬을 받았는데요, 완벽한 표정과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하였습니다. 마스터 점수는 1367점, 국민 마스터는 76점으로 5위에 올랐습니다.
6위 김소연
지난 라운드에서 7위로 준결승에 진출한 김소연은 '해피엔 뽕'의 작곡가 신곡 '오케이'를 불렀습니다. 섹시 콘셉트의 라틴풍 음악으로 가성과 진성을 넘나드는 비브라토와 고음, 허스키한 저음이 극찬을 받은 무대였습니다. 퍼포먼스와 새로운 창법으로 마스터들의 극찬을 받았는데요, 삼바, 차차차, 탱고로 완벽한 댄스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마스터점수는 1357점, 국민 마스터는 85점으로 6위에 안착했습니다.
7위 정슬
탑 7의 마지막주자 정슬은 첫 번째 경연자로 나왔는데요, '용복이 형' 작곡가의 '사랑학 개론'을 불렀습니다. 사랑스럽고 상큼한 노래를 완벽하게 열창하였고 퍼포먼스로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어 내었습니다. 지난 라운드에서는 10위로 진출하였음에도 찰떡같은 무대를 소화하였고, 준결승 전에서도 마스터 점수 1344점, 국민 마스터 77점으로 최후의 1인으로 결승전에 진출하였습니다.
이상으로 탑 7이 모두 결정되었습니다. 정서주, 나영, 배아현, 미스김, 오유진, 김소연, 정슬 등 7명의 실력파 가수들이 최종 결승전으로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아쉬운 탈락
아쉽게도 8위에 그친빈예서 양은 감기로 인해서 몸과 마음이 힘들었다고 했는데요, 울먹이며 시작한 무대는 실수를 만들었고 귀여운 매력으로 무대를 마쳤지만 탑 7에 들지는 못했습니다. '버스터즈, 장혜리' 작곡가의 '맘마미아'를 잘 소화했다면 충분히 탑 7자리에 올랐을 텐데 모두 아쉬움을 내비쳤지만, 앞으로 더욱 기대가 되는 유망주입니다.
그친 곽지은은 '불꽃남자' 작곡가의 '아잉'을 열창했는데요. 고음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찢을 듯했다며 무대를 꽉 채운 느낌이었다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마스터 점수에서 8위를 기록하며 최종 9위에 그쳤습니다.
마지막 10위에 그친 윤서령은 '위대한 형제' 작곡가의 '아라리요'를 열창하였으나 맞지 않는 음역대라는 심사평을 받으며 마스터 점수 최종 10위로 결승전 행 티켓은 받지 못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미스트롯 3 준결승전 점수 결과 및 최종 결승전에 진출한 TOP 7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아래의 링크에서 결승전 관련 점수 집계 방법 및 투표, 음원 재생하는 곳까지 알려드리니, 내 가수가 최종 1등 할 수 있도록 응원하시면서 보시길 바랍니다!
